오산시 재난기본소득 소득구분없이 1인당 10만원 현금 지급한다

오색전사용자는 지역화폐로 지급

오산시민신문 | 입력 : 2020/04/02 [16:30]

 

 곽상욱 오산시장이 온라인브리핑을 하고있다.  © 오산시민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웈)는 2일 4시 물향기실에서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한  '오산시 재난기본소득 도입'과 관련한 온라인 브리핑을 가졌다.

 

오산시 재난기본소득은 지원의 범위와 효과. 시 재정여건 등을 고려하여 소득구분 없이 1인당 10만원으로 지원한다.

 

지급은 오신시 지역화폐인 오색전과 현금지급 방식 2가지다.

오산시는 현재 지역화폐(오색전)를 이용하고 있는 15% 시민들께는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85%시민는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 오산시 재난기본소득을 도입하기 위한 필요재원은 약 240억원이며 국가재난기본소득에 따른 시 부담액은 약60억 원으로 총 300억 원의  재원이 필요하다. 이번 재난기본소득의 재원은 강도 높은 세출구조조정 등을 통해 마련했다.“ 고 설명했다.

 

오산시의 재난기본소득이 포함되면 4인 가구 기준 소득 70%이하 시민들은 국가재정 기본소득,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오산시 재난기본소득 등 3가지 항목을 합쳐 가구당 약 170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4월 8일 오산시의회에 ‘원 포인트 추경예산안’으로 제출할 예정이다. 재난기본소득의 지급시기와 세부사항은 현재 경기도가 진행 중인 지불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시점에 맞춰 추가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이번 오산시 재단기본소득이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 오산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오산시 지역화폐(오색전)를 이용하고 있는 15% 시민들께는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85% 시민들께는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재난기본소득은 소비촉진을 목적으로 시행하는 정책이니만큼 현금으로 지급 받는 시민들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비해 줄 것을 호소 할 수밖에 없다. “고 말했다.

 

 

허현주 기자 master@osa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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