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지 노래패 오산 평화콘서트 ‘평화를 노래하라’ 성료

평화 평등 인권을 노래하고 가슴으로 느끼는 감동의 무대

신동성 기자 | 입력 : 2019/12/03 [17:58]

▲ 꽃다지 노래패 오산 평화콘서트 공연 중    © 오산시민신문

 

민중가요를 부르는 가수 정윤경, 정혜윤이 함께 이끌어가고 꽃다지 노래패가 지난 11월30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평화를 노래하라’라는 주제로 평화콘서트가 참석한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며 공연을 마쳤다.

 

(사)사람연대 강경남 사무국장은 공연 전 첫인사에서 “꽃다지 노래패 초청 공연을 통해 오산지역사회의 연대의식 고취와 평화의 열망을 다지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준비되었다.”고 설명하며 지친 영혼이 위로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당대의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던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 꽃다지 노래패 공연    © 오산시민신문

 

이번 공연에는 경기도의회 조재훈 의원과 송영만 의원 및 오산시의회 한은경 의원, 성길용 의원 이성혁 의원 등 약 3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해 그 시절 그 감성을 오롯이 받아드리며 공감하고 감동하는 무대였다.

 

특히 꽃다지의 노래 중 바위처럼, 당부, 민들레처럼, 등의 열창에 관객들은 가슴 뭉클한 감동과 함께 어느새 모인 사람들이 하나가 되어있었고 관객들의 앵콜 요청으로 계획보다 더 많은 곡을 부르고 들을 수 있었다.

 

오산이 고향인 ‘꽃다지’ 민정연 기획자는 “1992년 창립 이후 28년간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꾸며 이 땅 낮은 곳에서 소외된 이들과 함께 해왔다.

 

객석에 참석한 관객 중 일부 시민들은 꽃다지의 노래를 들으며 감동에 못이겨 눈물을 흘리는 시민도 볼 수 있었으며 많은 관객들은 당대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멋진 공연이었다며 매우 흡족해 했다.
 
관객중 오산동에 사는 K모씨는 앵콜곡으로 ‘바위처럼’을 부르지 않았으면 많이 섭섭했을 거라며 다행히 앵콜곡으로 ‘바위처럼’을 부르게 되어 가슴이 벅찼다고 말했고 초평동에 거주하는 이 모씨는 음악이 좋고 리듬이 흥겨워 평소 율동을 하던 습관대로 율동이 절로 나왔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꽃다지 평화콘서트를 함께한 단체로는 (사)사람연대가 주관하고 다솜공동체, 뉴스타워, 오산시민신문, 오산평화의소녀상, 씨앗장애인학교, 장애인극단 녹두, 우리동네사람들, 오산범시민연대,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시지부, 오산환경운동연합이 공동주최하는 공연이었다.

 

 

신동성 기자  sdshv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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