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김명철 의원, 오산시 잘못된 행정 되짚어

폭넓게 소통하며 바로잡아 오산시민의 자존감 회복되길

신동성 기자 | 입력 : 2019/11/25 [16:46]

▲  오산시의회 제24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하는 김명철 의원     © 오산시민신문

 

지난 25일 11시부터 본회의장에서 있었던 제246회 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명철 의원(자유한국당)은 5분 발언을 통해 오산시 행정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이날 김명철 의원은 5분 발언에서 최근 오산시의 행정상 문제점으로 드러나 감사원의 지적과 요구사항 등을 언급하고 하나하나 되짚으며 그 심각성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폭넓은 소통부터 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먼저 오산버드파크 불법사전공사로 지난 9월24일 민간 사업자에게 이행강제금을 납부케 하고 바로 다음날인 25일 건축허가를 승인했다는 것을 지적했다.

 

또한 오산장터 주거환경관리사업 광장사업에 시계탑과 기타조형물 등 본래의 취지인 도시재생사업에 맞지 않게 예산이 집행되어 감사원으로부터 국고보조금 25억 6천 7백만 원을 환수 조치하라고 통보 받고 관련 직원 3명을 징계하라는 요구도 있었다며 잘못 된 행정임을 짚어냈다.

 

또한 CCTV스마트씨티 통합운영센터 용역 불법계약에 대한 문제도 짚어내며 오산시에 설치된 CCTV 1천9백 50대를 모니터링하는 스마트씨티 통합운영센터 운영계약금 7억 4천여만 원을 경비업 허가도 받지 않은 A재단과 불법 수위계약을 체결하여 감사원에 적발된 사안을 강조했다.

 

이밖에 오산시 체육회 인사비리와 서동 폐기물처리장, 세교 정신병원 등 무수히 많은 일련의 사건사고를 하나하나 꼬집으며 2019년 오산시의 잘못된 행정들을 발표하였다.

 

김명철 의원은 곽상욱 오산시장에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며 “실추된 오산시민의 자존심과 오산시의 명예를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이제라도 소통의 폭을 넓혀 의회와 소통하고 야당과도 시민들과도 소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곽상욱 시장의 레임덕이 너무 빨리 왔다는 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행정능력 부재다 행정참사다.”라는 말까지 들었다고 말했다.

 

2019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정례회이자 내년도 예산을 살피는 자리에서 김명철 의원의 5분 발언을 통해 지적한 내용은 오산시로써는 아픈 상처임은 틀림없기에 앞으로 치료해야할 과제가 남아있다.

 

 

신동성 기자  sdshv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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