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천 중학교 1학년생 여자골프 국가대표 이정현, 국제 대회 2관왕 차지

골프신동 이정현, 골프계의 떠오르는 샛별

신동성 기자 | 입력 : 2019/11/15 [15:24]

▲ 골프 신동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정현 선수가 국제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우승을 하였다.    © 오산시민신문

 

오산시 운천 중학교 1학년 이정현 양이 만 13살 나이에 여자골프 국가대표로 뽑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열린 국제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승을 하며 2관왕에 올랐다.

 

이정현 선수는 올해 8월 명성 있는 아마추어 대회 송암배 여자부에서 국가대표 선배들을 제치고 우승컵을 차지하며 골프계에서 신동으로 이목을 모으고 있다.

 

또한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위스퍼링 파인스 골프장에서 열린 '스피릿 인터내셔널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십'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추가하면서 3라운드 합계 버디 17개를 기록한 이정현 선수는 노르웨이의 레나테 그림스타드(버디 15개)를 따돌리고 여자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  골프 신동으로 이름 난 이정형 선수에게 골프계는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오산시민신문

 

이정현 선수는 또 윤이나(창원남중 3학년)와 팀을 이룬 여자 단체전에서도 최종 합계 22언더파로 프랑스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해 2관왕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세계 아마추어 팀 챔피언십'과 번갈아 2년마다 열리는 국제 아마추어 골프 대회로 각 국가 별로 남녀 각각 2명씩, 총 19개 나라가 참가하였다.

 

만 6세 때 아버지를 따라 처음 골프장을 갔던 이정현 선수는 그야말로 골프신동이라는 닉네임이 무색하지 않게 최연소 2관왕 우승을 하며 골프계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

 

▲내년 1월엔 국가대표 자격으로 태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 오산시민신문

 

또한 이정현 선수 지난달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3살의 나이로 태극마크를 단 여자골프 유망주로 최근 제주에서 열린 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 출전하기도 했으며 성인 프로 선수들과 경쟁해 당당히 컷을 통과했고 최종 순위 공동 48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내년 1월 국가대표 태국 전지훈련에 함께하게 되며 이정현 선수는 부모님과 함께 올 12월에 미리 태국으로 개인 훈련을 떠나 1월에 국가대표 팀과 합류할 예정이라고 한다.

 

 

 

신동성 기자  sdshv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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