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도와주세요! 나를 지켜주는 스마트 사물주소-NFC 2초 신고체계”
오산시민신문 | 입력 : 2024/11/25 [14:14]
오산시가 '2024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오산시민신문
|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22일 경기도에서 개최한 2024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기도 수원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해당 대회에서 ‘도와주세요! 나를 지켜주는 스마트 사물주소-NFC 2초 신고체계’를 주제로 발표했다.
스마트 자율형 사물주소는 국민안전 사업으로 긴급위기상황시 경찰(112), 소방(119) 등에 무선와이파이 없이 NFC 터치만으로 신속하게 자신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NFC 기능을 추가로 탑재한 시설물이다.
시는 사물주소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범죄예방사업의 일환인 샙테드 사업으로 관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범죄발생가능 지역에 스마트 기초번호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1분 1초가 급한 위급상황 발생 시 스마트 주소정보체계를 활용한 유기적인 신고체계를 경찰서 및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오산시가 구축할 예정이며 사회취약계층의 주소정보체계 이용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이 응급상황에 신속한 신고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시민신문 master@osannews.net
<저작권자 ⓒ 오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