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금암초,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나를 찾아서’힐링 연수 개최

◦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는 힐링 연수
◦ 퍼스널 컬러를 통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시간

오산시민신문 | 기사입력 2024/11/01 [14:21]

오산금암초,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나를 찾아서’힐링 연수 개최

◦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는 힐링 연수
◦ 퍼스널 컬러를 통해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시간

오산시민신문 | 입력 : 2024/11/01 [14:21]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오산금암초등학교가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하는 '퍼스털 컬러를 활용한 이미지 브랜딩'연수를 개최했다.   © 오산시민신문

 

금암초등학교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하는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이미지 브랜딩' 연수(부제: 나를 찾아서)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교육의 중요한 축인 학부모와 교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연수'라는 점에서 이번 행사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일반적으로는 교직원 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별도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에는 교육에 참여하는 모든 구성원이 동등하게 참여해 더욱 폭넓은 교류와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연수 주제인 컬러 커뮤니케이션과 이미지 메이킹 프로그램은 참석자들이 자신의 외적 이미지를 이해하고 내면의 자존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여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색상을 진단받고, 이 색상을 어떻게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지를 배웠다. 또한, 색상을 활용한 스타일링 팁과 자존감을 높이는 워크숍이 마련되어 자신의 매력을 발견하는 기쁨과 더불어 타인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퍼스널 컬러를 통해 나 자신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어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 아이들과의 소통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아이들과 나눌 수 있는 대화 주제가 하나 더 생긴 느낌”이라고 전했다. 금암초등학교의 한 교사도 “내가 좋아하는 색과 나에게 어울리는 색이 다르다는 점이 신선한 충격이었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자신을 새롭게 이해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금암초등학교 교장 양인숙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성장하면서 학생 교육을 위한 협력의 폭을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연수를 통해 금암초등학교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로서의 이미지를 확립하고, 학부모와 교직원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더 긴밀하게 협력하는 토대를 다져갈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시민신문 master@osannews.net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