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오산운천초등학교에서 'AI.SW미니체험전'을 열어 AI와 SW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 오산시민신문

오산시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가 지난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AI·SW 미니체험전'을 열고 지역 교원, 학생, 학부모에게 AI와 소프트웨어(SW) 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AI와 SW를 이해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와 AI코딩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생활 속 AI와 SW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생성형 AI 체험존에서는 로그인 없이 AI 챗봇, 사진 이해 챗봇, 그림 생성 AI 등을 직접 활용해볼 수 있었고, 머신러닝 AI 체험존에서는 셀카 배경 지우기, 웹캠으로 캐릭터 만들기, 가짜 사진 구분하기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었다. AI 코딩교육 체험존에서는 티처블머신, 엔트리, 스크래치 등 플랫폼으로 AI 프로그래밍을 해보며 코딩 교육 사례를 살펴보았으며 또한 마이크로비트, 햄스터봇 등 교육용 로봇과 코딩교구를 직접 작동해보기도 하였다.

운천초 학생(5학년 김지민)은 학교에서 AI에 대한 다양한 체험전을 한꺼번에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해 주셔서 AI에 대해 몰랐던 것들을 알게 되었고 AI가 좀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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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전에 방문한 선생님(세미초 김윤수)은 보드게임부터 챗봇AI까지 로그인이 어렵다는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의 수준에 맞춘 에듀테크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어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는 "이번 체험전을 통해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교육가족들이 AI와 SW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이라고 전하며 변화하는 미래교육에 학생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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