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 칼럼] 신천지교회 관련 오산시 자체 조사 필요하다

오산시민신문 | 입력 : 2020/02/27 [15:36]

 

 코로나19 예방 수칙 홍보자료. © 오산시민신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경기도가 27일 발표한 16일 과천 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한 9,930명 중 경기도 거주자는 4,890명 가운데 215명이 유증상자라고 발표한 가운데 현재까지 오산시거주자 자체 조사를 하지 않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7일 오전 9시 현재, 1,595명이 확진되었으며, 이 중 1,559명이 격리 중 이라고 밝혔다. 또한, 35,298명은 검사 음성, 21,097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25일 과천 신천지 본부에서 직접 입수한 경기도 신도명단과 신천지측이 질병관리본부에 보낸 신도 명단에 차이가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가  신천지 측에서 제공받은 자료의 경기도 신도 명단은 3만1,608명으로 경기도가 확보한 명단 3만3,582명보다 1,974명이 적었다. 

 

오산시 관계자는 “질병관리본부에서 받은 21일 자료에는 오산시 거주자가 없었다. 이후에는 관내 신천지 관련자 확인이 아직 못되고 있는 이유는 개인정보와 관련되어 질병관리본부나 경기도가 정보를 주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정보를 받게 되더라도 공개는 어렵다.”는 설명이다.

 

오산시는 관내 신천지 교육장 2곳을 폐쇄조치하고 방역조치를 마쳤다. 하지만 확인되지 않은 교육장이 오산시에 더 있을 거라는 시민들의 불안감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는 시작되었다. 하루가 다르게 확진자 수는 늘고 있고 신천지측이 주는 자료와 경기도가 확보한 명단의 차이는 크다. 

 

오산시는 아직까지 확진자는 없다. 하지만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가 언제 오산을 덮칠지 모른다는 시민들의 불안감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를 위해서 오산시는 질병관리본부와 긴밀히 협조하고  객관적 자체조사 실시하고 선 조치를 취해야 한다.

 

 

오산시민신문  master@osa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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